이누카이 폭포イヌカイノタキ
가고시마현 기리시마시에 위치한 이누카이 폭포는 높이 36미터, 너비 22미터의 웅장한 폭포로, 기리시마 연산에서 흐르는 맑은 물이 바위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매력입니다. 막말의 지사 사카모토 료마와 아내 오료가 일본 최초의 신혼여행으로 방문한 장소로도 유명하며, 료마는 누이 오토메에게 보낸 편지에 “폭포는 50간(약 100미터)이나 떨어져, 이 세상이 아닌 것처럼 경이로운 곳이었다”고 적었습니다. 실제 높이는 36미터로, 다소 과장된 것으로 보입니다. 주차장에서 폭포 아래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약 300미터로, 일부 구간은 발밑이 고르지 않기 때문에 운동화 등 걷기 편한 신발을 추천합니다. 폭포 가까이의 전망대에서는 웅장한 폭포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근처에는 기리시마 온천과 기리시마 신궁 등의 관광 명소도 있어, 역사와 자연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여행이 가능합니다.
information
- 주소
- 899-6506 가고시마현 기리시마시 마키조노초 시모나카츠가와
- 주차장
- 있음
정보 공개일:2025/04/11